전례력에 관한 유의 사항

1. 의무 기념일이 아닌 연중 시기의 평일과 미사 자유라고 지정된 날에는 사제가 다음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 연중 34주일의 미사 중에서 어느 하나를 택하고, 기도문들은 다른 연중 주일의 것이나 여러 가지 기원 미사를 사용할 수 있다(미사 지침, 323항).
2) 또는 전례력에 선택 기념일로 제시된 그날의 어떤 성인 미사 또는 그날 순교록에 수록된 성인의 미사를 드릴 수 있다,
3) 또는 죽은 이를 위한 미사를 드릴 수 있다. 그러나 보통 ‘죽은 이를 위한 미사’는 반드시 죽은 이를 위해서 드릴 때만 허용된다.
 
2. 12월 17-31일 사이나 재의 예식 다음 목요일부터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전에 오는 기념일은 다음과 같이 지낼 수 있다.
1) 말씀기도(독서기도)에서는 고유 전례 시기에 나오는 교부들의 독서와 그에 따르는 화답송을 바친 다음 성인 고유의 전기물 독서와 화답송을 덧붙이고 그 성인에 관한 마침기도로 끝마친다.
2) 아침기도와 저녁기도에는 마침기도를 바친 다음 결구를 생략하고, 성인 고유 부분이나 공통 부분에서 취한 후렴과 성인의 마침기도를 덧붙일 수 있다.
3) 그날 미사 때에는 기념하는 성인에 관한 본기도를 할 수 있다.
 
3. 고유 감사송을 바치지 아니하는 성인들의 기념일에는, 공통(평일) 감사송이나 그 시기의 고유 감사송, 또는 그 성인
   에 관한 감사송을 바친다.
 
4. 토요일에 드리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 미사는 고유색(백색) 또는 그 시기의 제의색(녹색)으로 봉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