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성무일도와 함께 하는 저녁 기도

<통상적인 저녁 기도는 『가톨릭 기도서』(개정판) 26-27면 참조>

    (십자 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반성 기도와 통회 기도
┼    주님, 오늘 생각과 말과 행위로 지은 죄와
    의무를 소홀히 한 죄를 자세히 살피고
    그 가운데 버릇이 된 죄를 깨닫게 하소서.
    (잠깐 반성한다.)
◎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받으셔야 할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기에
    악을 저지르고 선을 멀리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며
    죄지을 기회를 피하기로 굳게 다짐하오니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를 보시고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찬미가 <찬미가 대신 전례 시기에 맞추어 성가를 부를 수도 있다.>

<연중 시기>

1    우주를 지어내신 창조주님께
    땅거미 지기전에 기도하오니
    밤에도 변함없는 자비베푸사
    저희를 이끄시고 지켜주소서

2    저희맘 자나깨나 주님뿐이니
    꿈에도 주님만을 뵙게하소서
    새날이 밝아오면 언제나항상
    주님의 영광만을 찬미하리다

3    몸과맘 튼튼하게 생명주시고
    저희의 몹쓸열기 식혀주소서
    밤깊어 무섭도록 캄캄한속을
    주님의 광명으로 비춰주소서

4    성자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다스리시는
    저희의 전능하신 천주성부님
    간절한 저희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순교자 성월>

1    성인들 크신공적 함께기리며
    용맹한 순교행적 기뻐하오니
    이보다 더큰승리 어디있으리
    찬미로 우리마음 뜨거워지네

2    세상은 순교자들 미워했어도
    그들은 천상임금 만나뵈려고
    시들어 열매없는 세상등지고
    왕이신 구세주를 따라가셨네

3    갖은욕 온갖학대 달게받으며
    칼아래 원망없이 목숨내놓고
    묵묵히 의연하게 참으셨으니
    그들의 높은기상 고결하여라

4    어이다 찬양하랴 순교의영광
    뉘라서 표현하리 순교의갚음
    피로써 얼룩져진 그들머리에
    찬란히 빛나도다 황금월계관

5    삼위로 일체이신 우리하느님
    지은죄 받을징벌 없애주시고
    우리게 주님평화 내려주시어
    영원히 크신영광 받으옵소서
    아멘.

시편 기도와 후렴 (시편 116[114─115])
◎    나는 하느님 말씀 때문에, 충실한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사람을 보았네.
    “나 참으로 비참하구나.”* 되뇌면서도 나는 믿었네. 
    문득 놀라 나는 말하였네.*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
    내게 베푸신 모든 은혜* 무엇으로 주님께 갚으리오?
    구원의 잔 받들고* 주님의 이름 부르리라.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나의 서원 채우리라.
    주님께 성실한 이들의 죽음이* 주님 눈에는 참으로 소중하네.
    아, 주님, 저는 당신의 종. 저는 당신의 종, 당신 여종의 아들.* 
        당신이 제 사슬을 풀어 주셨나이다.
    당신께 감사 제물 바치며* 주님 이름 부르나이다.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주님께 나의 서원 채우리라.
    주님의 집 앞뜰에서*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    나는 하느님 말씀 때문에, 충실한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사람을 보았네.

신덕송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진리의 근원이시며
그르침이 없으시므로
계시하신 진리를 교회가 가르치는 대로 굳게 믿나이다.

망덕송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자비의 근원이시며
저버림이 없으시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통하여 주실
구원의 은총과 영원한 생명을 바라나이다.

애덕송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사랑의 근원이시며
한없이 좋으시므로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며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나이다.

<아침 기도에서 ‘가정을 위한 기도’와 ‘부모를 위한 기도’나 ‘부부의 기도’ 또는 ‘자녀를 위한 기도’를 바치지 않았다면 저녁 기도에서 바친다.>

세상을 떠난 부모를 위한 기도
○    주님, 주님께서는 부모를 효도로 공경하며
    은혜를 갚으라 하셨나이다.
●    세상을 떠난 
    부모(아버지 또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기도하오니
    세상에서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가르침을 따랐던
    그들(그)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    또한 저희는 부모(아버지 또는 어머니)를 생각하여
    언제나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며
    주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     아멘.

순교자 성월 기도

한국 순교자들에게 바치는 기도

○    이 땅의 모든 순교자여,
    당신들은 하느님의 은총에 힘입어
    굳은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과 교회를 위하여 
    피를 흘리셨나이다.
●    저희는 현세에서 악의 세력과 치열하게 싸우며
    당신들이 거두신 승리의 영광을 노래하고
    모든 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을 찬양하오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    위대하신 순교자들이여,
    천상의 모후이신 성모 마리아와 함께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어
    하느님의 자비를 얻어 주소서.
●    지금도 어둠의 세력이
    교회를 박해하고 있사오니
    하느님께서 전능하신 팔로 교회를 붙들어 보호하시며
    아직 어둠 속에 있는 지역에까지
    널리 펴시도록 빌어 주소서.
○    용감하신 순교자들이여, 특별히 청하오니
    우리나라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    당신들은 이 땅에서
    많은 고난을 겪으며 사시다가
    목숨까지 바치셨으니
○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 주시어
    교회를 이 땅에서 날로 자라게 하시며
    사제와 수도자를 많이 나게 하시고
●    신자들이 주님의 계명을 잘 지키고
    냉담 교우들은 다시 열심해지며
    갈린 형제들은 같은 믿음으로 하나 되고
    비신자들은 참신앙으로 하느님을 알아
    천지의 창조주
    인류의 구세주를 찾아오게 하소서.
○    참으로 영광스러운 순교자들이여,
    저희도 그 영광을 생각하며 기뻐하나이다.
    간절히 청하오니
    자비로우신 하느님 아버지께 빌어 주시어
    저희와 친척과 은인들에게
    필요한 은혜를 얻어 주소서.
●    또한 저희가 죽을 때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믿어 증언하며
    비록 피는 흘리지 못할지라도
    주님의 은총을 입어 선종하게 하소서.
○    성 김대건 안드레아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이여,
●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사제들을 위한 기도
○    영원한 사제이신 예수님,
    주님을 본받으려는 사제들을 지켜 주시어
    어느 누구도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소서.
●    주님의 영광스러운 사제직에 올라
    날마다 주님의 몸과 피를 축성하는 사제들을
    언제나 깨끗하고 거룩하게 지켜 주소서.
○    주님의 뜨거운 사랑으로
    사제들을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지켜 주소서.
●    사제들이 하는 모든 일에 강복하시어
    은총의 풍부한 열매를 맺게 하시고
○    저희로 말미암아
    세상에서는 그들이 더없는 기쁨과 위안을 얻고
    천국에서는 찬란히 빛나는
    영광을 누리게 하소서.
◎    아멘.

묵주 기도 <가족이나 교회 공동체의 지향에 따라 환희의 신비, 빛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가운데 선택하여 바친다.>

감사 기도와 강복을 청하는 기도 <마침 성가를 부를 수도 있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오늘 하루도 이미 저물었나이다.
    이제 저희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주님을 흠숭하며
    지금 이 순간까지 베풀어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나이다.
◎    아멘.
┼    전능하신 천주
    (십자 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는
    저희에게 강복하시고 지켜 주소서.
◎    아멘.

 

※ 홈페이지에 제공되는 ‘매일미사’ 본문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동 추출된 텍스트를 서비스하므로, 매월 발행되는 『매일미사』지면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매일미사』 2018년 6월 호부터, 주교회의 2018년 춘계 정기 총회의 승인을 받은 『가톨릭 기도서』<개정판>의 새 기도문을 수록하였습니다.
※ 매일미사 본문은 『로마 미사 경본』(제3판, 한국어판)이 적용된 2017년 12월 3일 대림 제1주일부터 조회가능합니다. ( 로마 미사 경본 홈페이지 )
※ 매일미사 본문 하단에 있는 링크를 누르면 미국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해당 날짜의 독서와 복음을 영어로 보실 수 있습니다.